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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편 소방 기초이론(1)

※ 참고적으로 모바일로 보는 경우 일부 수식이 안보입니다. PC에서만 수식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. 이유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물질의 상태변화

물질의 상태변화

아보가드로수

아보가드로수는 어떤 원자의 원자량에 존재하는 원자의 개수를 나타내며, 그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
  , H2O를 생각해 본다면 H2O의 분자량은 18.02g으로 이 속에는 아보가드로수 만큼의 분자가 존재한다. 그러나 18g속에는 수소 원자가 아보가드로수의 2, 산소는 아보가드로수 만큼의 원자가 존재한다.

(mol)

  (mol)은 물질의 양적으로 취급할 때의 단위가 되며 원자, 분자. 이온 또는 원자단에도 적용된다. , 원자, 분자, 이온 각 1몰 속에는 원자, 분자, 이온이 각각 아보가드로수 만큼 들어 있는 것이다.

  어떤 화학물질 1(mol)의 질량을 그램(g)으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. 모든 물질 1mol에는 그 물질이 6.022×1023개 포함되므로 탄소 원자 1mol의 무게는 12.01g, (S)원자 1mol의 무게는 32.06g, 수소(H2) 1mol의 무게는 2.016g 그리고 물 1mol의 무게는 18.02g이다. 따라서 어떤 물질 1mol의 무게가 χ g이면 χ는 그 물질의 화학식량이며 화학식에 포함된 원자들의 원자량 합이 된다.

물질의 화학식량과 1mol의 질량

보일의 법칙

  일정한 온도에서 기체의 부피와 압력은 반비례한다. 따라서, P × V 값은 일정하다.

   PV = k(일정) 또는 $ V ∝ \dfrac {1}{P} $

   여기서, k : 상수이며 일정하다.

             P : 압력

             V : 부피

샤를의 법칙

  1) 일정한 압력에서 기체의 부피는 절대온도에 비례한다.

  2) 압력이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는 온도가 1올라갈 때마다 0일 때 부피의 1/273 씩 증가한다.

    $ \dfrac {V}{T} ∝ k(일정) $ 또는 V T

   여기서, k : 상수이며 일정하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 V : 부피

             T : 온도

아보가드로의 법칙

  1) 같은 온도와 압력에서 기체의 부피는 기체의 몰수에 비례한다.

  2) 0, 1기압에서 모든 기체 1mol의 부피는 22.4L이다.

    V n

   여기서, V : 부피

             n : 몰수

이상기체 상태방정식

  1) 보일, 샤를, 아보가드로 법칙에 의해

    $ V ∝ n\dfrac {T}{P} $

  2) 비례상수 R을 적용

    $ V ∝ nR\dfrac {T}{P} $

  3) 이상기체 상태방정식

    PV = nRT

  4) 여기서 R을 기체상수라고 한다.

    $ R = \dfrac {PV}{nT} $ = $ \dfrac {1[atm]\times 22.4[L]}{1[mol]\times 273[K]} $ = 0.082$ \dfrac {[atm]⦁[L]}{[mol]⦁[K]} $

주요 물리량의 단위

  1) : 질량()과 가속도()의 곱으로 표현되며, SI단위에서는 1의 질량이 1으로 가속하는 힘을 1N이라고 한다. ,

   1N = 1× 1= 1㎏⦁㎨

  2) 압력 : 단위면적당 작용하는 수직 힘을 압력이라고 정의하며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.

   $ P = \dfrac {F}{A} $

   여기서, P : 압력[= N/], A : 면적[], F : 면적 A에 수직한 힘[N]

  SI단위계에서의 압력단위는 []을 사용하며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.

   1= 1N/1

  3) 밀도 및 비중량

   . 밀도 : 밀도는 질량입자의 농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며, 다음과 같이 단위체적당 질량으로 정의한다. SI단위로는 [/]를 사용한다.

    $ ρ = \dfrac {m}{V} $

    여기서, ρ : 밀도[/], V : 유체의 체적[], m : 유체의 질량[]

   . 비중량 : 단위체적당 유체의 무게로 다음과 같다.

    $ γ = \dfrac {W}{V} $

    여기서, γ : 비중량[f/], V : 유체의 체적[], W : 유체의 무게[f]

   예를 들어 물의 밀도와 비중량은

    ρw = 1,000/

    γw = 9,800N/= 1,000f/

  이며 비중량과 밀도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.

   $ γ = \dfrac {W}{V} $ = $ \dfrac {m}{V}g = ρg $

  4) 비체적 및 비중

   . 비체적 : SI단위에서 단위질량당 유체의 체적으로 나타내며, 밀도의 역수와 같다.

    $ ν _s = \dfrac {1}{ρ} $ [㎥/㎏]

   . 비중 : 상온에서 순수한 물의 밀도에 대한 대상물질의 밀도비로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.

    $ S = \dfrac {ρ}{ρ_w} $ = $ \dfrac {γ}{γ_w} $

    여기서, ρw, γw 4순수한 물의 밀도와 비중량, ρ, γ는 대상물질의 밀도와 비중량을 의미한다. 비중은 무차원수이며 물의 비중은 1이다.

  5) , 에너지 및 열량

   일은 힘과 힘의 방향으로 발생된 변위의 곱으로 표현된다. SI단위에서는 일의 단위로 [J]을 사용한다.

   1J = 1N·m/s

  열의 단위는 전통적으로 []를 사용하여 왔다. 11의 물의 온도를 14.5에서 15.5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하며, SI단위계에서는 열도 일과 같이 계로 전달되는 에너지의 한 형태로 취급하여 일의 단위인 [J]을 그대로 사용하며, SI단위와 공학단위의 환산관계는 다음과 같다.

   1= 4,185.5J = 4.1855kJ

  6) 동력

  동력은 단위시간당 일로 정의하며 SI단위에서는 [W]로 표시한다.

   1W = 1J/s = 1N·m/s

  그 밖에 많이 사용되는 동력의 단위로는 마력[PS][HP]가 있으며, 이들과 SI단위 및 공학단위 간의 환산관계는 다음과 같다.

   1PS = 735.5[W = J/s]

   1HP = 1.0143PS = 746[W = J/s]

열과 온도

  열과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물체에 축적되는 에너지의 한 형태이다. 미터법 단위를 T는 국가는 빙점 0에서 비등점 100까지 1/100 등분 값을 1로 하고 서양에서는 빙점을 32F, 비등점을 212F로 하고, 그 사이를 1/180 등분한 값을 1F로 하였다. 이들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.

  $ F = \dfrac {9}{5}℃+32 $, $ ℃= \dfrac {5}{9}(F-32) $

이상기체에서는 온도에 의한 체적팽창율 또는 압력팽창율이 모든 구간에서 균일하게 온도 1마다 0의 체적 또는 압력이 1/273.15씩 증감한다. 기체의 압력이 0이 되어 분자 활동이 중지되는 온도가 273.15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한 온도를 절대온도라 하고, -273.15를 절대 0K라 한다. 이때 단위는 K(Kelvin)으로 표시하고, 섭씨온도와 절대온도의 관계를 식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.

   T[K] = 273.15 + t[]

화씨온도에서의 절대온도 단위는 R(Rankine)으로 표시하고

   T[R] = 459.67 + t[F]

으로 나타낸다.

잠열 : 어떤 물질이 고체, 액체, 기체 등으로 물질의 상태를 바꿀 때 필요한 열량을 말한다. 즉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융해열,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기화열, 고체가 기체로 변하는 승화열이 있다. 물의 잠열을 예로 들면 기화열, , 1을 증발시키는데 필요한 열량은 539이고, 얼음의 융해열 즉, 1의 얼음을 녹이는데 필요한 열량은 80이다.

열역학 법칙

  1) 열역학 제0법칙

   . 열평형의 법칙

   . 열은 고온부에서 저온부로 온도가 같아질때까지 흐른다.

  2) 열역학 제1법칙

   . 에너지 보존법칙

   . 일은 열로, 열은 일로 일정비를 유지하며 변환이 가능하다.(가역 반응)

   . 일과 열은 상호변환이 가능하며 에너지의 총량은 보존된다.

  3) 열역학 제2법칙

   . 에너지 방향성의 법칙, 엔트로피 증가법칙

   . 열은 외부에서 작용을 받지 않고는 저온에서 고온으로 이동시킬 수 없다.

   . 열을 완전히 일로 바꿀 수 있는 열기관은 만들 수 없다.(열효율이 100%인 열기관은 만들 수 없다.)

   . 열에서 일로 변환되며 에너지질의 저하가 발생되는 비가역 반응이다.

  4) 열역학 제3법칙

   . 절대온도 0[K]법칙

   . 절대온도 0[K]에서는 모든 물질의 엔트로피 변화량은 0이다.

압력변환

  표준대기압 1[atm] = 760[Hg] = 10.332[mAq = mH2O] = 10,332[Aq = mH2O]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= 101,325[N/= ] = 1013.25[mbar] = 1.01325[bar] = 14.7[lb/in2 = psi]

절대압력과 대기압과의 관계

  압력을 표시하는 방법으로는 완전진공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과 대기압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. 전자를 절대압력이라 하고 후자를 계기압력(게이지압력)이라 한다. 그리고 대기압 이하의 압력은 음의 계기압력(게이지압력)으로 진공압력이라 한다. 이 압력들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.

   Pabs = Pa ± Pg

  여기서, Pabs : 절대압력, Pa : 대기압, Pg : 계기압(게이지압)

  계기압 Pg는 그 값이 + 일 때는 정압, - 일 때는 진공압으로 나타낸다.

연속방정식

  1) 유관에 물이 흐를 때 관경에 상관없이 유량은 일정하다.

  2) 유량은 항상 일정하므로 관경에 따라 속도가 변화한다.

  3) 유량은 관의 면적 및 유속에 비례한다.

    Q = A1V1 = A2V2

   여기서, Q : 유량[/s], A : 단면적[], V : 속도[]

에너지방정식(에너지 보존법칙)

  마찰이 없는 비압축성 유체가 정상류로 관 속을 흐를 경우, [그림 1]지점의 단면 A1A2를 통과하는 유체의 압력을 각각 P1[Pa], P2[Pa], 유속을 v1[m/s], v2[m/s], 기준면으로부터의 높이를 z1[m], z2[m]라고 할 때 다음의 식이 성립한다.

[그림1] 베르누이의 정리

   $ P_1 + \dfrac {1}{2}ρ$v1$ ^ 2 +ρgz_1 $ = $ P_2 + \dfrac {1}{2}ρ$v2$ ^ 2 +ρgz_2 $ = 일정

  이를 베르누이의 정리(Bernoullis theory)라고 하며. 에너지보존법칙을 유체의 흐름에 적용한 것으로서 유체가 갖고 있는 압력에너지, 운동에너지,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의 합은 흐름의 어느 곳에서나 일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.

  [그림2]는 물이 관로 내를 흐를 경우의 베르누이의 방정식을 설명한 예로서, 어느 지점에서나 전수두는 일정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. 즉 유선상에서 임의의 두점에 대한 압력수두, 속도수두, 위치수두의 합은 일정하다. , 위의 식을 ρg로 나누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.

[그림2] 베르누이 방정식의 예

   $ \dfrac {P_1}{ρg} + \dfrac {v_1^2}{2g} + z_1 $ = $ \dfrac {P_2}{ρg} + \dfrac {v_2^2}{2g} + z_2 $ = 일정

   $ \dfrac {P}{ρg} + \dfrac {v^2}{2g} + z $ = H(일정)

  여기에서,

   $ \dfrac {P}{ρg} $: 압력수두(pressure head) 압력에너지

   $ \dfrac {v^2}{2g} $: 속도수두(velocity head) 운동에너지

   z : 위치수두(potential head)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

   H : 전수두(total head) 총합 에너지

 ※ 중력단위계로 변환

   $ \dfrac {P_1}{γ} + \dfrac {v_1^2}{2g} + z_1 $ = $ \dfrac {P_2}{γ} + \dfrac {v_2^2}{2g} + z_2 $ = 일정

   $ \dfrac {P}{γ} + \dfrac {v^2}{2g} + z $ = H(일정)

마찰손실

  유체가 유동하기 시작하면 배관 벽과 마찰하면서 압력손실이 발생하고 배관의 길이에 따라 마찰에 따른 압력손실도 커지게 된다. 이와 같은 마찰손실은 속도수두($ \dfrac {v^2}{2g} $)와 관의 길이(L)에 비례하고, 관의 지름(d)에 반비례한다. 이런한 관계는 Darcy-Weisbach 방정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.

   $ ΔH = \dfrac {fLv^2}{2gD} $

   여기서, ΔH : 마찰손실 수두[m], F : 관마찰계수, L : 관의 길이[m],

             D : 관의 내경[m], V : 유속[], g : 중력가속도[9.81]

펌프의 수동력 : 유체를 이송하기 위해 필요한 순수한 동력

   $ P_w = \dfrac {γQH}{1000} $[kW]

  여기서, Pw : 수동력[kW], Q : 유량[/s], H : 전양정[m], γ : 비중량[N/]

   Pw = 0.163QH[kW]

  여기서, Pw : 수동력[kW], Q : 유량[/min], H : 전양정[m]

펌프의 축동력 : 펌프에서 유체에 전달될 때 발생하는 손실을 효율로 보정한 동력

   $ P_s = \dfrac {γQH}{1000\timesη} $[kW]

  여기서, Ps : 축동력[kW], Q : 유량[/s], H : 전양정[m], γ : 비중량[N/], η : 효율

   $ P_s = \dfrac {0.163QH}{η} $[kW]

  여기서, Ps : 축동력[kW], Q : 유량[/min], H : 전양정[m], η : 효율

펌프의 전동력 : 전동기(모터)에서 샤프트를 거쳐 펌프로 동력이 전달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전달계수로 보정한 동력

   $ P = \dfrac {γQH}{1000\timesη} \times K $[kW]

  여기서, P : 전동력[kW], Q : 유량[/s], H : 전양정[m], γ : 비중량[N/], η : 효율, K : 전달계수

   $ P = \dfrac {0.163QH}{η} \times K $[kW]

  여기서, P : 전동력[kW], Q : 유량[/min], H : 전양정[m], η : 효율, K : 전달계수

상사법칙 : 펌프의 성능을 예측하기 위하여 반드시 성립하는 법칙

  1) 유량에 대한 상사율

   $ \dfrac {Q_2}{Q_1} = \dfrac {N_2}{N_1} \times (\dfrac {D_2}{D_1})^3 $

  2) 전양정에 대한 상사율

   $ \dfrac {H_2}{H_1} = (\dfrac {N_2}{N_1})^2 \times (\dfrac {D_2}{D_1})^2 $

  3) 동력에 대한 상사율

   $ \dfrac {P_2}{P_1} = (\dfrac {N_2}{N_1})^3 \times (\dfrac {D_2}{D_1})^5 $

  여기서, Q : 유량, H : 전양정, P : 동력, N : 회전수, D : 화전차 외경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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